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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양동시장 '코로나19' 확산에 선별진료소 재설치

나지수 | 2021/01/13 19:5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서구에 있는 양동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내일(14일) 양동시장에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청 전경

방역당국은 지난 8일 양동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인과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동시장 관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1천548명 가운데 모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며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방역당국은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오늘(1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1천394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감염이 1천293명, 해외유입이 101명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13 19:52:06     최종수정일 : 2021-01-13 1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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